글루타티온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현대사회 남녀노소 관계없이 미(美)를 탐구하고 갈구하기 시작했습니다. 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이에 대한 치료도 효과도 효능도 음식도 모든 것에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그중 좋은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글루타티온을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글루타티온이란?
글루타티온은 단백질입니다. 우리 몸에서 세포와 조직을 보호하기 위해 스스로 생성하는 단백질로 생체 내 산화환원반응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항산화물질로 글루탐산, 시스테인, 글리신의 세 가지 아미노산으로 이루어져 있고 대부분 간에서 합성되어 몸에 항산화 네트워크의 중요한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글루타티온 수치가 낮아지면?
나이가 들 수록 자연적으로 글루타티온을 생성하는 능력이 저하되어 지방 연소 능력이 감소 합니다. 연소가 줄어들면 체중이 증가하고 비타민C,E 등의 다른 항산화 물질이 제대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수면장애, 두통, 만성피로, 집중력저하, 불안감, 우울증과 같은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글루타치온 수치가 낮아지지 않도록 해야 지방연소도 잘 되어 당뇨병 위험도 줄어들고 노화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글루타티온이 포함된 음식
글루타티온의 생성을 돕는 셀레늄이 들어간 음식이 있습니다. 일명 견과류 중 브라질너트, 호두가 이에 속합니다. 항산화 비타민C가 있는 키위, 자몽, 비트, 딸기와 같은 과일도 있고 브로콜리, 토마토도 글루타티온이 많이 함유 되어있습니다. 비타민E가 함유된 아몬드, 시금치, 아보카도, 아스파라거스가 대표적인 음식입니다. 1개의 아보카도와 아스파라거스에는 약 27~28mg의 글루타치온이 들어있다고 하니 건강식으로 챙겨드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글루타티온 효능
글루타티온은 우리 몸에 쌓인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역할을 한다. 이러한 항산화 작용은 피부의 멜라닌 색소가 침착되는 것을 예방하여 기미예방과 피부미용에 도움을 줍니다.
글루타티온 수치가 감소하면 체내에서 ATP라고 불리는 세포의 생성 또한 같이 감소됩니다. 글루타티온을 섭취해주면 체내의 시스테인과 글리신이 다시 작용하여 노화방지 및 미토콘드리아의 파괴로 노화를 예방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항산화 자체에 도움을 주는데 스트레스나 과로 등으로 몸의 균형이 깨지게 되면 면역력에도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면역력이 약해지면 질병에도 취약해지므로 글루타티온의 농도는 꾸준히 유지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몸의 염증을 억제해줍니다. 염증은 신체 면역질환의 원인 중 하나입니다. 만성염증이 얼마나 위험한지는 들어봤을 겁니다. 우울증, 치매, 비만,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암과 같은 다양한 질환과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는 염증 억제에 글루타티온은 큰 역할을 합니다.
글루타티온은 피부미용과 더불어 우리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성분입니다. 다만 20대 이후부터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60대가 되면 체내의 글루타치온의 양이 50%가 채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꾸준히 섭취하여 몸속의 글루타치온 균형을 맞춰 건강을 챙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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