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교통비 지원 및 교통비 아끼는 혜택을 알아보겠습니다. 폭 넓게 경기도까지 교통비를 한 푼이라도 더 아낄 수 있는 혜택도 살펴보겠습니다. 서울과 경기도민들은 집중 해주시기 바랍니다.
교통비 인상
교통비 인상이 불가피하여 차례대로 오르고 있습니다. 2023년 07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시는 대중교통비를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오세훈 시장 왈, 지하철 적자가 1조2천억, 버스는8500억원 적자 상태로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하였습니다.
2023년 08월 12일 부터 서울 버스 요금이 인상 되었습니다. 시내버스 기본요금은 1500원, 마을버스는 1200원, 광역버스는 3000원으로 올랐습니다. 최근 예기치 못한 전기요금과 가스요금 폭탄을 맞아 고통 받고 있는 서민들에게는 한숨 나올만한 소식입니다. 교통비를 줄일 수는 없으니 식비나 유흥비 혹은 문화여가생활비용을 줄이려고 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서민들의 생활이 더욱더 힘들고 팍팍해질 것으로 보여 걱정이 앞서는 요즘입니다.
서울시 대중교통 인상 내용
서울시에서 내놓은 대중교통비 인상 관련 된 내용에서 핵심적인 것은 두 가지 입니다. "요금 일괄 인상" 과 "카드 및 현금 요금 동일화"
우선, 요금 일괄 인상은
■지하철의 경우, 기존 1250원에서 150원 인상 된 1400원으로 올해 확정되었으며 내년에 추가로 150원이 더 인상 되어 1550원으로 기본 요금이 확정 될 예정입니다. 거의 2년 사이에 20%가 넘는 금액이 인상 되므로 대중교통 자주 이용하시는 분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다만, 위 인상금액은 기본 10km까지 기본료이며, 10km 초과 이용에 따른 비례요금은 현행 체계 그대로 유지 됩니다.
현행 비례요금 체계란 성인기준으로
10km~15km 이내 일 땐, 5km까지 마다 100원 추가
50km 초과 일 땐, 8km까지 마다 100원 추가
(수도권 외 구간, 평택~신창 / 가평~춘천의 경우는 4km마다 100원 추가)
■버스의 경우, 버스 종류별로 상이한데 최소 300원에서 최대 700원까지 인상 됩니다.
마을버스: 900원 > 1200원
간선/지선버스: 1200원 > 1500원
광역버스: 2300원 > 3000원
순환/차등버스: 1100원 > 1400원
심야버스: 2150원 > 2500원
카드 및 현금 요금 동일화의 경우,
우리나라는 대부분 대중교통 이용 시에 교통카드를 사용 하고 있습니다. 서울시가 조사한 바로는 교통카드 사용률이 99%에 육박한다고 보여 카드 및 현금 요금을 동일하게 조정한다고 하였습니다.
교통비 아끼기
대중교통 탈 때 마다 100원씩 받기
티머니GO앱에서 교통카드를 등록하세요.대중교통 이용할 때 마다 마일리지가 적립되며 알뜰교통카드일 경우에는 1회 최대 550원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쌓인 마일리지는 추후 버스나 택시 이용 시 현금처럼 사용 할 수 있습니다.
- 버스, 지하철, 따릉이 등 이용 시에 100원 씩 적립
- 고속버스, 킥보드 등 환승 시 100원씩 적립
- 온다택시 이용 시 10% 적립
서울동행버스 운행(동탄~서울 / 김포~서울)
오는 8월 21일부터 수도권에서 서울로 출근 하는 시민들의 고통과 힘듦을 덜고자 서울시에서 기획 된 동행버스 운행이 시작됩니다. 시작은 '김포 풍무동'과 '화성 동탄시' 이 두 지역부터 시작해 점차 지역을 확대 해 나간다고 합니다.
노선정보
1. 동탄 ~ 강남 (2024년 GTX-A 노선 개통 시까지)
서울01: 한신 덯 - 신안2차, 반도4차 - 이주택지상록, 경남 - 양재역 - 강남역
2. 풍무동 ~ 김포공항역 (2024년 김포골드라인 증차시까지)
서울02: 풍무 홈플러스 서해1차APT - 서해2차APT - 풍무 푸르지오 - 김포공항역
운행정보
1. (동탄출발) 서울01 : 7AM, 7:15, 7:30 총 3회 (요금 3000원)
2. (김포출발) 서울02 : 6:30AM ~ 8:20AM 까지 10분 간격으로 총 12회 (요금 1500원)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