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과 돌발성난청을 헷갈려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자칫 하다 질환을 키울 수 있으니 이명과 돌발성난청의 차이점과 원인을 정확히 파악 후 병을 키우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오늘은 두 병명의 차이점을 살펴보겠습니다.
이명 (tinnitus)
이명은 외부로부터의 청각 자극과 관계없이 자신의 귓 속 혹은 머리 속에서 들리는 주관적 증상입니다. 신경계통의 이상에 의한 비정상적인 과민성으로 생기는 흔한 현상입니다. 주변이 조용할 때 귓속 소리를 느끼게 되며 진찰소견, 청력검사, 영상검사 등을 통해 진단 할 수 있는 병입니다.
*이명 질병코드 H93.1
돌발성난청 (sudden sensory neural hearing loss)
돌발성난청은 순음청력검사에서 3개 이상의연속된 주파수에서 30dB 이상의 청력손실이 3일 내에 발생한 감각신경성 난청입니다. 귀에서 소리가 나거나(이명) 귀 안이 꽉 찬 느낌(이충만감), 현기증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양쪽 귀보다는 한쪽귀에서 발생하고 4050대에 가장 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돌발성난청 질병코드 H91(기타청력손실), H91.9(상세불명의 청력소실)
돌발성난청의 증상
돌발성난청의 증상으로는 소리가 잘 안 들리는 난청, 실제로 소리가 없는데 귀에서 소리가 난다고 느껴지는 이명, 이충만감, 어지럼증, 두통이 있습니다. 원인은 뚜렷하게 밝혀진 것은 없습니다만, 주된 원인은 바이러스 감염이나 혈관장애, 와우막 파열, 청신경종양, 자가면역성 질환 등 다양합니다.
돌발성난청이 있을 때 보험가입
돌발성난청 치료가 종료 된 후 결과지 첨부 혹은 경과기간이 지나면 암, 혈관질환특약도 심사 통과 될 것입니다. 다만 치료 도중에는 가입이 불가능하니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