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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암 초기증상, PSA수치

by YEO바른 2023.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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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암 초기증상

 

 

 

전립선암은 남성에게만 발생하는 암으로 초기증상이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쉽지 않은 암이니만큼 조금의 증상이라도 의심된다면 내원을 하여 치료받는 것이 습니다. 남성에게 가장 위협적인 3가지 암(전립선암, 신장암, 방광암) 중 가장 다발적으로 진단받는 전립선암에 대해 초기증상을 꼭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전립선암 이란? (질병코드 C61 전립선의 악성 신생물)

전립선(방광 아랫부분 요도를 감싸고 있는 부분)에 암세포가 발생한 것으로 남성 암 중 발생 증가율이 1위에 해당합니다. 전립선에서는 정액의 일부를 만들어내는데 95%는 전립선 세포에서 발생하는 선암이고, 5%는 이행 세포암입니다. 

 

전립선암 초기증상

전립선암 초기증상으로는 야간에 소변을 자주 보는 현상이 대표적입니다. 배뇨 시 불쾌감 및 통증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것이 악화 되면 소변을 볼 수 없을 정도로 극심한 통증이 유발됩니다. 이에 따라 출혈로 인해 혈뇨를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소변을 참지 못하는 증상 또한 전립선암 초기증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전립선암 초기증상이 보이면 확인을 위해 PSA 검사를 하게 됩니다. 전립선암이 있는 경우에 혈중 PSA 수치가 올라갑니다. 이러한 혈중 PSA는 비교적 간단한 혈액검사로 빠르게 알아볼 수 있습니다. 쉽고 간편한 진단 방법으로 인해 전립선암 정기검진에 많이 활용이 되고 있어 이를 확인하여 꾸준히 검사를 받는 것이 전립선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혈중 PSA 수치가 4ng/mL이상일 때 암이라고 의심을 하는데 3명 중 1명이 전립선암으로 진단 받습니다. 이 외에도 직장수지검사에서 전립선을 만졌을 때 딱딱한 부위가 발견이 되거나 경직장 전립선 초음파에서 저에코(Hypoechoic)의 병변이 나타날 경우 역시 전립선암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전립선암 단계

일명 0단계에서는 암세포는 있으나 작은 부위에만 영향을 미치고 천천히 성장하는 단계입니다. 1단계에서는 전립선에서만 암세포가 있어 치료가 빠르게 가능합니다. 2~3단계에서는 암이 주변 조직으로 퍼진 상태이므로 전문의의 주치에 따라 수술을 해야 합니다. 4단계로는 암이 폐나 뼈와 같은 신체의 다른 부위로 퍼진 상태로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 하기도 하며 4단계가 되면 높았던 생존율도 극히 낮아지게 됩니다. 

 

그러니 정기검진을 생활화 하여 4단계까지 진행되어있지 않도록 검사를 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전립선 질환 질병 코드*

C61 전립선의 악성 신생물

C07.5 전립선의 제자리암종

D29.1 전립선의 양성 신생물

D40.0 전립선의 행동양식 불명 또는 미상의 신생물 (경계성 종양)

N40 전립선 증식증

N41 전립선의 염증성 질환

 

전립선암 예방방법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이미 상당수가 진행되었다고 볼 수 있지만 애초에 발병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습관들을 길러두는 것이 좋습니다. 동물성 지방이 많은 육류 섭취를 줄이고, 고섬유질 식사를 하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비만은 만병의 근원이라고 할 만큼 좋지 않으니 체중감량이 필요하며 특히 가족력이 있다면 꼭 주기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전립선암 초기증상
전립선암 초기증상
전립선암 초기증상

 

의료기술이 발달하여 암에 걸려도 죽지 않고 치료 받으면 살 수 있다,라는 말이 있지만 결국 본인이 걸리지 않았기에 그렇게 말할 수 있는 겁니다. 암에 진단받은 당사자는 엄청난 불안감과 스트레스부터 통증을 극복하기 위한 힘겨운 싸움을 하게 됩니다. 암에 진단받는 것은 마치 랜덤게임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자기 관리도 철저하고 너무 건강했던 사람이 갑자기 암에 걸려 몇 달 만에 핼쑥한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평생을 담배를 입에 달고 살았던 사람이 폐암에 걸리지 않고 오히려 주변인보다 더 건강한 체력을 유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듯 질병은 인간이 100% 예측하기란 불가능합니다. 다만, 어느 정도의 습관과 조절을 통해 가능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 건강한 습관을 생활화하여 사람의 몸과 마음을 피폐하게 만들고 질병사망원인 1위이기도 한 암으로부터 멀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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