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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아프리카한번쯤내볼만한용기 서평 나를행복하게하는것

by YEO바른 2023.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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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아프리카, 한 번쯤 내볼만한 용기에 대한 서평을 하고자 합니다. 저자처럼 20대 초반에 많은 나라를 다녀볼 기회가 생겨 후회 없이 다니며 나를 진정으로 행복하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아다니고 고민하고 자아성찰의 시간을 가져보곤 했습니다. 다만 아프리카라는 대륙은 가보지 않아서 이곳에서 또 다른 깨달음을 얻을 수 있지 않았을까, 언제 가볼 수 있을까 하는 막연함이 밀려오지만 감정이입 하며 잔잔히 완독 했습니다. 

 

책 아프리카 한번쯤 내볼만한 용기 서평

말 그대로 책 이기에 아프리카 라는 곳을 접해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전쟁과 기근이 끊이지 않는 미지의 세계로만 느껴졌던 검은대륙, 이곳은 어느덧 어느 도전심과 모험심 가득한 사람들로부터, 전 일대에서 사업을 하고자 하는 기업가들을 통해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같은 나라는 아프리카의 유럽이라고 불리울 정도로 아름다운 경관과 주변 국가들에 비하면 많은 인프라 발전과 경제성장으로 많은 이들이 떠나고 싶은 관광지 중 하나로 꼽히는 나라입니다.  우리에게 너무나도 멀고 낯선 이 지역은 매번 아름다움만 있는 곳은 아닙니다. 끊임없는 내전과 기아, 전염병, 부정부패로 죄없는 일반인들이 고통 받고 있는 나라입니다. 실제로 아직 가본 적은 없지만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다큐멘터리, 책으로도 접할 수 있다는 것 자체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이를 통해 작가 역시 매력을 느끼고 훌쩍 떠나버렸던 것 같습니다. 이 저서를 처음 접했던 것은 지하철 전광판 광고를 보고 이끌려 책을 빌려 읽게 되었습니다. 당시 2019년이었고 저는 이 저자와 같이 20대 여성이었고 어린나이에 과감하게 혼자 모든 것을 잠시 내려놓고 여행을 떠났다는 것에 대한 비슷한 경험이 있어 좀 더 매혹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보다도 더 어린 20대 초반의 나이로 많은 책임이 따를 법한 행동을 하여 책 발간까지 하다니 너무 멋있는 여성이었고, 안의 한 구절로 인해서 생각이 참 깊다는 생각까지 했습니다. "100세 인생 중 딱 1년만나를 위해 사는 것" 이 멘트가 많이 와닿고 공감도 되고 기억해두고 싶은 말이었습니다. 대학교 입학하고 어느덧 졸업을 하고 중반까지는 정말 쉬는 일 없이 달려왔다고 생각했습니다. 나는 언제 쉴 수 있을까 라는 생각도 하며 진정한 나를 위해 시간을 보낸 적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20대 후반에 와서는 그건 잘못 된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30대가 되면 또 어떻게 바뀔지는 모르는 일이지만, 저는 이 순간까지 나를 위해 온전한 나날을 안 보낸 적이 없었습니다. 일분일초가 나를 위해 쓰는 시간이고, 분명 여유롭거나 유유자적하게 삶을 보내는 건 아니지만 항상 무언가를 도전하며 배우는 것 자체를 사랑했고 좋아하여 더 많은 일에 투자하고 공부했습니다. 이 책의 주인공 처럼 큰 도전을 결심하기도 하고 직접 부딪혀보고 경험하는 삶에 늘상 똑같은 일상은 없었습니다. 저자의 진심이 담긴 문구로 많은 에너지를 받았던 책입니다.

 

나를행복하게하는것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에는 무엇이 있을까 예전에는 깊이 고민하지 않았습니다. 새롭게 도전해볼만한 일도, 다른 커뮤니티에 가서 나와 다른 사람들을 만나며 교류하고 소통하며 지내는 시간 하루하루가 즐겁게 흘러갔습니다. 새로운 기회를 접할기회가 많아 선택할 수 있는 것도 많았습니다. 다들 그러하듯 시간이 지나면서 그럴 수 있는 기회가 예전보다는 많이 줄어들게 됩니다. 사회에 소속되어 직장을 다니다보면 스트레스 받는 일도 많고 신경 써야 할 업무가 한두가지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다보니 내가 어떤 일을 하고 있을 때 행복한지, 누구를 만나고 있을 때 웃고 있는지를 되돌아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저조차도 뭘 하고 있을 때 좋은지 찾지 못했습니다. 다만 지금은 돈이 좋고 많이 벌고 싶고 하는 일에 집중 하여 성장하는 것, 이게 미래에 느낄 가장 큰 보람과 행복이지 않을까 싶어 하루하루 몰입하고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보완하고 개선해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어떤 많은 일들이 생길지 모르는 일이지만 살아가며 내가 기쁨을 느끼는 것들을 하나둘씩 찾아나가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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