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앞으로 10년 세상을 바꿀 거대한 변화 7가지에 대한 내용을 읽고 줄거리를 작성해보고 코로나 팬데믹 이후 우리가 맞이한 넥스트노멀의 시대에 있는 미래먹거리들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이 책은 초판이 2021년으로 2년 전 책이며 그 당시에는 현재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챗GPT에 관련하여 기술 되어있는지까지 알아보겠습니다.
책 앞으로 10년 세상을 바꿀 거대한 변화 7가지 줄거리
책 앞으로 10년 세상을 바꿀 거대한 변화 7가지의 줄거리는 책에서 말 하고 있는 변화 7가지를 간단명료하게 정리한 것이 되겠습니다. 세상은 IT의 활성화를 누린 '뉴 노멀'의 시대를 지나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큰 변수를 맞이하면서 전반적인 산업흐름을 4~5년 앞당겼습니다. 팬데믹이 끝나가면서 우리가 맞이하는 세상은 바로 '넥스트 노멀' 입니다. 미국정부는 물론 한국도 역대 최대로 돈의 양을 시장에 많이 풀었고 이를 다시 회수하기 위해 금리가 상승하며 자산의 가격에 영향을 주는 시기까지 겪고 있으면서 구조적 장기침체에 빠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삶의 방식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디지털 전환과 비대면 서비스, 예를들어 드라이브 스루, 비대면 진료, 비대면 세탁과 같은 언텍트 비즈니스가 굉장히 활발해졌습니다. 바이러스로 인한 두려움에서 비롯된 환경문제의 대두, 기후위기와 탄소감축과 관련 된 내용들이 기업들의 운영방식에도 ESG라는 이름으로 등장하여 이를 실천하여 선한 영향력을 시행하고자 하는 업체들도 점점 늘고 있습니다. 또한 웹3.0을 빼놓고는 이야기 할 수 없습니다. 이곳에서는 모바일 인터넷 플랫폼의 영향에 더불어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의 문제해결능력도 중요시 여겨집니다. 최근에는 본업 외에 퇴근 하고 부업을 함으로써 추가 수입을 얻는 인구가 많아졌습니다. 유튜브에도 부업, 퇴근후 월100만원 부수입 올리기 등과 같은 단어 검색량이 부쩍 늘었다는 것을 통계적으로도 확인 가능합니다. 이러한 흐름에 이어 최근에는 예전에 사람들이 느끼던 '평범'했던 것을 따라가지 않으려 하는 경향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옛날에는 무조건 고등학교 때 공부를 열심히 하여 좋은 대학교에 진학을 하고 열심히 공부하여 우수한 학점으로 졸업을 한 후, 누구나 알고 있는 대기업 혹은 공공기관에 취직하여 안정적으로 돈을 벌고 30-40년 근무를 하면서 꾸준히 저축도 하고 가정을 꾸리고 천천히 집 마련을 하고 자녀들을 키우고 대학교까지 교육을 모두 마치는 것이 보통의 삶이라고 생각해왔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애초에 한 직장에 뼈를 묻고자 하는 사람을 찾는 것도 어렵습니다. '긱 경제'는 특정 프로젝트, 기간이 정해진 단위업무 수행을 위해 노동력이 유연하게 공급되는 경제입니다. 본인이 잘 하는 능력을 필요로 하는 장소와 시간에 맞춥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본인만의 포토폴리오와 경력을 만듭니다. 돈 버는 방식이 달라진 만큼 돈을 쓰고 관리하는 방식도 함께 변화 할 필요성이 대두됩니다.
넥스트노멀
넥스트노멀 이전의 시대를 짚어 볼 필요가 있습니다. 1993-2001년 빌 클린턴이 재임했던 시기 미국은 IT기술의 발달과 인터넷을 통하여 초고속 성장을 거듭하고 있던 '뉴 이코노미' 시대를 맞이했습니다. 소련이 해체되면서 미국에게 패권이 이동 하던 시기입니다. IT가 무작정 성장만을 거듭했던 것은 아닙니다. IT버블이라는 일명 정체기를 맞이한 사례가 있고 IT버블이 끝났던 2003년 '뉴 노멀'이라는 용어가 등장했습니다. 미국의 IT는 침체했지만 중국과 신흥국가들이 성장의 바통을 이어받으면서 특히 중국의 인구가 전 세계 생산과 소비시장으로 편입되어 무역이 크게 증가하면서 미국의 달러는 지속적으로 힘을 얻고 있었습니다. 이 때 값 싼 상품을 자국에 들여와 부채를 내면서까지 과잉소비를 이어가며 자산의 가치를 확대했는데 대표적으로 터진 사건이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입니다. 시간이 흘러 전 세계에 코로나19가 강타하면서 국가경제, 기업활동, 일상적인 삶에 큰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저서에서는 COVID19는 전 일대에 예외없는 위기를 가져왔고 대전환을 가속화 시키고 있으며, 이후 형성 될 새로운 질서를 의미하는 '넥스트노멀' 시대를 몇 년이나 앞당겼다고 합니다.
미래먹거리 챗GPT
미래먹거리로 많이 언급 되는 것이 현재는 챗GPT입니다. 책이 발간되었던 2021년에는 과연 챗GPT 내용이 있었을까 다시 찾아봤지만 이 책에서는 이에 대한 언급은 아쉽지만 없었습니다. 세상은 정말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사람들의 선택을 받지 못하는 것들은 빠르게 도태되기도 합니다. 불과 1년 전까지만 해도 메타버스, NFT가 미래산업의 주 핵심이라고 많은 전문가들이 말하며 미래먹거리로써 자리잡을 내용들이라며 많은 책도 나오고 강연에도 나오고 저명한 유튜브 채널에 등장했었는데 지금은 이를 주장하는 사람들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명실상부 현재는 챗GPT를 공부하지 않으면 앞으로 살아남기 어려울 것이라 대부분 주장하고 있습니다. 물론 인공지능과 관련 된 책이었다면 더 자세히 기술 되어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2년이 지난 2023년 현재에 와서 벌써 현 시대와 맞지 않는 책으로 되어버린 것 같아 과학기술의 발달과 시간이 얼마나 빠른지를 다시 한 번 체감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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